
정동진 썬크루즈 — 언덕 위에 올라앉은 배, 2014년 6월의 기록
2014년 6월 7일 토요일 오후, 강원 정동진의 썬크루즈(SUN CRUISE)에 갔습니다. 사진은 오후 5시 8분부터 6시 25분 사이에 찍었습니다. 12년 전 기록이라 지금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동진 시내를 지나 언덕으로
오후 5시 8분, 정동진 시내 도로입니다. 낮은 상가 건물이 줄지어 있고 하늘이 흐렸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길 옆에 배의 조타륜(키) 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썬크루즈 영역입니다.

도로 위로 올라앉은 배
고개를 들면 언덕 위에 크루즈선 한 척이 통째로 올라앉아 있습니다. 흰 선체에 파란 띠, 둥근 창이 줄지어 있고, 배 아래로 도로가 지나갑니다.

가까이 가면 뱃머리가 도로 쪽으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실제 배를 산 위에 올려놓은 것 같은 각도가 나옵니다.

안으로 — 둥근 천장의 홀
건물 안은 배 내부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둥근 천장에 큰 조명이 달려 있고, 창가로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오후 5시 47분, 자리는 비어 있었습니다.

잔디 정원과 조각공원
배 옆으로 잔디밭과 돌 포장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가운데 길을 따라 조형물이 늘어서 있고, 끝에 흰 돛 모양 구조물이 서 있습니다.

정원 너머가 바로 바다입니다. 이날은 해무가 짙어 수평선이 흐릿했습니다.

한쪽에는 바위를 두른 연못과 흰 삼각 조형물이 있습니다. 물 위로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갑판에서 내려다본 정동진
배 위쪽에서는 사방이 트입니다. 안쪽으로는 정원과 마을, 그 뒤로 산이 보입니다.

바다 쪽으로 돌아서면 정동진 해변과 항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모래사장이 활처럼 휘어 있고, 방파제 안쪽에 배가 여러 척 묶여 있습니다.


아래쪽으로는 야외 수영장이 보입니다. 물 없이 비어 있었고, 바닥에 SUN CRUISE 글자와 돌고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배의 위쪽
전망층은 둥근 유리창으로 둘러져 있고, 그 위에 굴뚝과 안테나가 올라가 있습니다. 6시 24분, 구름이 낮게 깔려 있었습니다.

앞쪽에는 실제 배처럼 마스트가 서 있습니다.

난간 너머로는 절벽 아래 바위와 파도가 보입니다.


이 글에 없는 것
- 입장료·운영시간: 매표소나 안내판 사진이 없습니다.
- 숙박 여부와 객실: 이번 사진에는 없습니다.
- 식사와 결제 금액: 홀 사진 한 장뿐이고 메뉴판·영수증이 없습니다.
- 정확한 주소: 이 사진들에는 GPS가 없습니다.
정리
- 정동진 썬크루즈, 2014년 6월 7일(토) 오후 5시 8분~6시 25분.
- 언덕 위에 크루즈선 모양 건물이 올라앉아 있고, 아래로 도로가 지나갑니다.
- 배 옆으로 잔디 정원·조각공원·연못이 이어집니다.
- 갑판에서 정동진 해변과 항구, SUN CRUISE 수영장이 내려다보입니다.
- 이날은 해무가 짙어 바다가 뿌옇게 보였습니다.
2014년 6월 7일 방문 기록입니다. 시설과 요금은 지금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장소별 정리
강원 정동진 · 전망 리조트 · 조각공원썬크루즈 (SUN CRUISE)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에 크루즈선 모양 건물이 통째로 올라앉아 있다. 배 아래로 도로가 지나가고, 배 옆으로 잔디 정원과 조각공원, 연못이 이어진다. 갑판 높이에서 정동진 해변과 항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좋았던 점
- 배 모양 건물이 그대로 전망대라 시야가 넓다
- 정원·조각공원이 같이 있어 한 바퀴 걷기 좋다
- 도로에서 올려다보는 각도부터 사진이 나온다
아쉬운 점
- 해무가 끼면 바다와 마을이 모두 뿌옇다 — 이날이 그랬다
- 언덕 위라 바람이 강하다
- 요금·운영시간은 이번 사진에 남아 있지 않다
가 보면 알 것 해가 남아 있는 늦은 오후에 올라가면 정원과 갑판을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이날은 5시 반쯤 들어가 6시 25분까지 있었는데, 한 바퀴 도는 데 그 정도면 충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