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드메이(RonDmay) — 11시 오픈·일월 휴무, 요거트 모찌는 종류별 2개까지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낮, 용인 수지의 디저트 베이커리 롱드메이(RonDmay)에 들렀습니다. 사진은 낮 12시 41분부터 12시 46분 사이에 찍은 것입니다.
간판 — DESSERT & BAKERY 롱드메이
큰길가 상가 1층입니다. 흰 간판에 · DESSERT & BAKERY · 가 작게, 그 아래 롱드메이가 크게 적혀 있습니다. 맨 아래에는 영문 문구 May the sweetness stay가 붙어 있습니다.

차양 오른쪽 끝에 since 2019라고 작게 적혀 있습니다. 건물 위층에는 우리은행 지점 간판이 있고, 옆은 의류수선집입니다. 매장 앞에 나무 데크를 깔아 턱을 낮춰 두었습니다.
출입문에 영업시간이 다 적혀 있습니다
이 집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건 출입문입니다. 유리에 캐릭터 그림과 함께 영업 정보가 크게 붙어 있습니다.

적힌 그대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오픈 | OPEN 11:00am |
| 마감 | CLOSE 20:00pm |
| 단서 | (디저트 소진 시 마감) |
| 휴무 |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무입니다 |
두 가지가 눈에 걸립니다. 첫째,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을 쉽니다. 주말에 들르려면 토요일뿐입니다. 둘째, 디저트가 떨어지면 20시 전에 닫습니다. 저녁 늦게 가서 헛걸음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쇼케이스 — 나무 살을 깐 두 단 구성
안으로 들어가면 나무 살을 촘촘히 깐 받침 위에 품목이 올라가 있습니다. 쇼케이스는 위아래 두 단이고, 품목마다 손글씨 가격표가 꽂혀 있습니다.

쇼케이스 위 유리에 안내문이 한 장 붙어 있습니다.
요거트 모찌는 종류별 2개씩 구매 가능 (그 외 다른 모찌는 제한 없습니다) 한정 수량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거트 모찌가 이 집에서 제일 빨리 나가는 품목이라는 뜻으로 읽힙니다. 종류별 2개라는 건, 여러 종류를 담으면 총 개수는 늘릴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한쪽 쇼케이스는 거의 비어 있었습니다. 낮 12시 40분, 문 연 지 한 시간 반쯤 지난 시각입니다. 이 정도 속도면 “소진 시 마감”이 빈말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가격표 — 전부 손글씨로 꽂혀 있습니다
이 집의 좋은 점은 묻지 않아도 값을 안다는 것입니다. 쇼케이스에서 확인한 가격을 그대로 옮깁니다.
| 품목 | 가격 | 표시 |
|---|---|---|
| 클래식 | 3,200원 | |
| 소금초코 | 3,500원 | (best) |
| 바닐라 마카다미아 | 3,500원 | |
| 콘치즈타르트 | 4,300원 | (추천!) |
| 발로나초코 타르트 | 4,500원 | |
| 생초코 모찌 | 4,500원 | |
| 두바이 쫀득쿠키 | 5,300원 | (best) |
| 명란감자 소금빵 | 6,800원 | (best) |
2026년 10월 15일 현장 가격표 기준입니다.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구움과자 — 소금초코가 best

왼쪽부터 소금초코(best) 3,500원, 클래식 3,200원, 바닐라 마카다미아 3,500원입니다. 모두 한 개씩 비닐에 개별 포장돼 있습니다. 색이 진한 쪽이 초코 계열, 오른쪽이 견과가 박힌 쪽입니다.
개별 포장이라는 점이 실용적입니다. 집에 가져가 하루 이틀 두고 먹거나, 몇 개 사서 나눠 주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타르트 — 콘치즈가 추천

발로나초코 타르트 4,500원과 (추천!) 콘치즈타르트 4,300원이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초코 타르트는 가운데 동그란 초콜릿이 하나 박혀 있고, 콘치즈 쪽은 표면에 옥수수와 허브가 올라가 있습니다.
단 것과 짠 것이 한 칸에 같이 있는 구성입니다. 디저트만 두 개 사기 부담스러우면 단짠으로 하나씩 집는 선택지가 됩니다.
소금빵 — 가장 비싼 품목

(best) 명란감자 소금빵 6,800원입니다. 이날 확인한 품목 중 가장 비쌉니다. 종이 트레이에 하나씩 담겨 있고, 표면에 명란 소스를 발라 구워 가장자리가 짙게 그을려 있습니다. 위에 허브가 뿌려져 있습니다.
크기가 일반 소금빵보다 확연히 큽니다. 6,800원이라는 가격은 한 끼 대용으로 보면 이해가 되는 쪽입니다.
모찌와 쿠키

위쪽 선반에 (best) 두바이 쫀득쿠키 5,300원과 생초코 모찌 4,500원이 있습니다. 모찌는 금박 받침에 하나씩 담겨 투명 용기에 들어가 있고, 용기마다 롱드메이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아래 칸에는 갈색 유산지로 하나씩 싸서 끈으로 묶은 것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포장 하나하나에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포장은 캐릭터 종이봉투

계산을 마치면 흰 종이봉투에 담아 줍니다. 가운데에 빵을 안은 캐릭터와 RonDmay 로고가 인쇄돼 있습니다. 문에 붙은 그림과 같은 캐릭터입니다.
처음 가는 사람을 위한 정리
- 시간: 11시에 열고 20시에 닫습니다. 다만 디저트가 떨어지면 그 전에 닫습니다.
- 요일: 일요일·월요일 휴무. 주말에 가려면 토요일입니다.
- 제한: 요거트 모찌만 종류별 2개까지입니다. 다른 모찌는 제한이 없습니다.
- 가격대: 구움과자 3,200
3,500원, 타르트 4,3004,500원, 모찌 4,500원, 쿠키 5,300원, 소금빵 6,800원. - 고르기: 가격표에 (best)와 (추천!)이 붙어 있습니다. 처음이면 이것부터 집으면 됩니다.
이 글에 없는 것
사진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것은 쓰지 않았습니다.
- 정확한 도로명 주소와 전화번호 — 간판과 출입문만 찍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위에 적은 좌표는 사진에 기록된 위치정보입니다.
- 좌석 유무와 음료 메뉴 — 매대와 쇼케이스만 봤습니다. 안쪽에 앉을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맛 — 이 글은 매장에서 본 것까지만 적었습니다. 먹어 보지 않은 것에 대한 평은 쓰지 않습니다.
- 요거트 모찌 가격 — 안내문에 이름만 있었고, 해당 칸의 가격표는 사진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 주차 —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누구에게 맞는 곳인가
포장해서 가져갈 사람에게 맞습니다. 구움과자가 전부 개별 포장이고 가격이 명시돼 있어, 몇 개를 담을지 계산이 바로 섭니다. 선물이나 사무실에 돌릴 용도로도 괜찮습니다.
반대로 앉아서 커피와 함께 먹을 생각이었다면 좌석부터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이나 월요일을 비워 두고 계획을 짜면 안 됩니다. 이 두 가지가 이 집에서 헛걸음하기 가장 쉬운 조건입니다.
같은 수지에서 다른 끼니 선택지를 찾는다면 탑소 소사골 순대·육개장 기록도 함께 보시면 됩니다.
장소별 정리
경기 용인 수지 (사진 GPS 기준, 건물 위층에 우리은행 지점) · 디저트 · 베이커리롱드메이 (RonDmay)
간판에 "DESSERT & BAKERY 롱드메이 / May the sweetness stay"라고 적힌 작은 베이커리. 출입문 유리에 영업시간과 휴무일이 크게 붙어 있고, 매장 안은 나무 살을 깐 쇼케이스 두 단으로 구성돼 있다. 품목마다 손글씨 가격표가 꽂혀 있다.
- 운영
- 11:00 ~ 20:00 (디저트 소진 시 마감)
좋았던 점
- 품목마다 손글씨 가격표가 꽂혀 있어 묻지 않아도 값을 안다
- 구움과자류가 개별 포장이라 선물·나눠 주기 좋다
- 영업시간과 휴무일이 출입문에 크게 붙어 있다
- (best)·(추천!) 표시가 붙어 있어 처음 가도 고르기 쉽다
아쉬운 점
-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 쉰다
- 디저트가 소진되면 20시 전에도 닫는다
- 요거트 모찌는 종류별 2개까지만 살 수 있다
- 낮 12시 40분에 이미 비어 있는 매대가 있었다
- 좌석 여부와 음료 메뉴는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다
가 보면 알 것 문에 "디저트 소진 시 마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인기 품목을 노린다면 20시를 믿지 말고 이른 시간에 가는 편이 안전합니다.